기둥수리와 전면교체, 어떻게 판단하나
부분 수리로 충분한 경우와 전면 교체가 맞는 경우를 나누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. 불필요한 전면 철거를 피하는 판단 근거입니다.
부식 높이가 첫 번째 기준입니다
부식이 바닥에서 30~50cm 이내에 머물러 있고 그 위 구간이 건전하다면 부분 수리가 합리적입니다. 반대로 부식이 기둥 중간 높이까지 올라왔다면 남은 구간도 이미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아 전면 교체를 검토합니다.
단면 손실 정도를 두드려 확인합니다
망치로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면 건전, 둔탁하거나 텅 빈 소리가 나면 내부가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. 겉으로 보이는 녹의 범위보다 실제 손상 범위가 넓은 것이 보통이라, 절단 위치는 항상 여유를 두고 잡습니다.
기둥 개수와 전체 노후도도 봅니다
기둥 8개 중 1~2개만 문제라면 해당 기둥만 수리하는 것이 맞습니다. 그러나 대부분의 기둥에서 같은 증상이 보이고 지붕재와 프레임까지 노후했다면, 몇 년 간격으로 반복 시공하는 것보다 한 번에 정리하는 편이 총비용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.
정리하면 — 기둥 문제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안쪽 손상이 넓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판단이 어려우시면 밑동이 보이게 찍은 사진을 010-8111-6684로 보내주세요. 부분 수리로 될지 전면 교체가 필요한지 먼저 알려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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